크러쉬,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대구 추가 티켓 오픈

가수 크러쉬(Crush)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 중인 가운데 대구에서 추가 티켓이 오픈됐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크러쉬 단독 콘서트 '크러쉬 아워' 투어 서울 공연이 티켓 예매와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대구 좌석 1300석을 추가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2월 열린 '크러쉬 온 유 :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 이후 약 3년 여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크러쉬가 지난 8월 11일 소집해제 이후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관심을 받고 있다.

크러쉬는 지난 9월 22일 새 싱글 '러시 아워'로 약 2년 만에 컴백했으며 신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등을 휩쓴 바 있다.

한편 크러쉬의 단독 콘서트는 이달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진행된다. 대구 추가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