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지디 열애설…YG 공식 비밀커플?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2)과 블랙핑크의 제니(본명 김제니·24)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현재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지드래곤의 집인 한남동의 팬트하우스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제니의 매니저나 지드래곤의 매니저가 픽업을 담당했으며 제니의 어머니도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있을 정도로 YG의 공식 비밀커플이다.

보도 후 두 사람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드래곤은 일본 배우 미즈하라 키코, 배우 이주연 등과 열애설이 몇 차례 제기됐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으며 제니는 2019년 엑소의 멤버 카이와 공개 연애 한 달 만에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