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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민병헌, 22일 뇌동맥류 수술 "하루빨리 돌아오겠다"

  • 보도 : 2021.01.18 13:25
  • 수정 : 2021.01.18 15:03

◆…[사진=KBS캡쳐]

롯데자이언츠 외야수 민병헌(34)이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

18일 롯데는 “민병헌이 오는 22일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9년 뇌동맥류를 발견 한 뒤 서울대병원에서의 정기 검진을 통해 경과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해왔으나 최근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소견에 따라 오는 22일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롯데 관계자는 “뇌동맥류 수술 특성상 시기 복귀를 특정하긴 어렵다”며 “수술 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운동 가능 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민병헌은 연합뉴스를 통해 “베테랑 선수로서 끝까지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수술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며 “앞으로 있을 수술은 물론 재활 과정을 하루빨리 마치고 팬 여러분께 다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지면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생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