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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

  • 보도 : 2020.12.15 14:36
  • 수정 : 2020.12.16 08:29

◆…[사진=홍진영의 잘가라 뮤직비디오 티져]

조선대학교가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됐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15일 조선대는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가 홍진영의 석사 논문에 대한 표절 여부를 조사한 결과 표절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원위원회는 홍 씨 측에 18일 오후 5시까지 조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으며 이후 의견을 받고 23일 논문 표절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석사 논문이 표절됐다고 결론이 내려지면 홍 씨의 석박사 학위는 자동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학교 내 연구진실성위원회가 표절이라고 결론 낸 만큼 홍 씨의 석박사 학위 취소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홍 씨는 지난 2009년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테마의 논문으로 조선대 대학원 무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2012년에는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조선대는 홍 씨의 부친이 교수로 재직한 곳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조선대 민영돈 총장은 “홍 씨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