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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인스타 시작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 보도 : 2020.11.12 17:12
  • 수정 : 2020.11.12 17:12

◆…[사진=MBN캡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알렸다.

12일 고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라는 글을 통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 는 없기에 이제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라고 전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들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해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 됐다.

재판부는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월의 실형과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을 선고했고 이에 고영욱은 안양교도소와 남부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2015년 7월 10일 만기 출소했다.

이하 고영욱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고영욱입니다.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죠..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