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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前 매니저 갑질·프로포폴 의혹' 무혐의 처분

  • 보도 : 2020.11.12 14:49
  • 수정 : 2020.11.12 14:54

◆…[사진=MBC캡쳐]

매니저 김모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당한 배우 신현준(51)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2일 신 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김모씨가 저를 ‘갑질’ 등의 이유로 고소한 사건이 11월 9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이미 알려진 대로 7월 27일 강남경찰서는 김 씨가 소위 프로포폴 의혹으로 저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어떠한 불법사실도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곧바로 고발장을 반려한 바 있다”며 “김 씨가 저에 대해 프로포폴, 갑질 등을 주장하면서 폭로한 내용들은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이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저는 김 씨의 명예훼손 행위를 고소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법에 따른 모든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일을 겪으며 저는 방송 출연 등 대외활동을 자제하면서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는 제 스스로를 더욱 겸허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바르고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믿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신 씨의 전 매니저 김 씨는 13년간 신 씨로부터 막말과 폭언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수익배분도 정당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접수하고 2010년께 신 씨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