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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니저 "프로포폴 불법 투약 고소" vs 신현준 "흠집내기에 법적 대응"

  • 보도 : 2020.07.14 16:18
  • 수정 : 2020.07.14 16:20

◆…[사진=MBC캡쳐]

 

전 매니저인 김광섭(52)대표가 배우 신현준(52)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가운데 신 씨가 이에 대해 도가 지나친 흠칩내기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4일 스포츠투데이는 “지난 13일 김 대표가 신 씨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제기하며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제출한 고발장을 통해 2010년 신 씨 관련 조사할 사항이 있다는 서울중앙지검 마약과의 요청을 받고 신사동에서 신 씨와 함께 수사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고발 내용을 보면 당시 수사관은 강남구의 한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진료기록을 보여주며 “해당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과다 투약한 사람들의 명단이 있는데 신 씨의 투약횟수가 일반인 보다 많아서 조사를 하러 나왔다”라고 말했고 신 씨는 “허리가 아파서 가끔 맞았다”라고 대답했다.

김 대표는 “당시 수사관이 관련 진단서 제출을 요구해 신 씨가 제출한다며 수사관의 전화번호를 저장했고 그 뒤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마무리 됐는지 모른다”며 “당시 신 씨가 어떤 조사를 받았으며 어떤 처분을 받았는지 공익 차원에서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같은 날 신 씨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허리가 만성적으로 좋지 않아 당시 김광섭 매니저(김 대표)가 소개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라며 “의사의 정당한 처방과 진단에 의해 치료를 받았으나 이후 병원이 검찰조사를 받게 되자 환자기록부에 이름이 포함된 사람들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검찰에 있는 그대로 사실을 밝혔고 ‘정당한 치료 목적’임을 인정받고 종결된 사안이며 이후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단 한 차례도 프로포폴과 관련하여 소환을 요청받거나 재조사를 받은 일이 없었다”라며 “도가 지나친 흠집내기 이미 10년 전에 종결된 사안인데 ‘재수사’라는 명목으로 명예를 훼손하려 한 점에 대해 철저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