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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영웅재중), 코로나19 확진 '만우절 장난'…누리꾼 "어떻게 이런 장난을"

  • 보도 : 2020.04.01 16:14
  • 수정 : 2020.04.01 16:28

◆…[사진=김재중 인스타그램]

 

가수 김재중(전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이 스스로 밝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은 만우절 농담이라고 밝혔다.

1일 김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혀 논란이 되자 다시 “만우절 농담으로 상당히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이 글 절대 만우절 장난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 가족이 내 친구가 아프고..죽어갑니다.. 절대!!! 남의 일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 달게 받겠다”며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람이 얼마나 죽었는데 이런 장난질을 치냐”, “아무리 경각심을 주려 했다해도 너무 경솔하다” 등 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하 김재중 SNS 전문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나의 누군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너무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몰라라..
나는 아니겠지 하고
무방비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고 생활하는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내 가족 지인들이 아플까 봐 너무 걱정되는 마음.
나 자신과 내 주변은 안전하겠지라는 착각이
나와 주변에 모든 것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저의 가까운 지인, 관계자분들도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절대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주의로 인한 슬픈 예감이 현실이 되었을 때
그땐 눈물 씻어내고 끝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시점의 경각심..
마음에 새기고 새깁시다.

만우절 농담으로 상당히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습니다.

참.. 이 글 절대 만우절 장난이라 생각하지않습니다.
내 가족이 내 친구가 아프고..죽어갑니다.. 절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나를 지키는 일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이야기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 달게 받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