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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논란 속 남편 '최동석 하차요구'…KBS 입장은?

  • 보도 : 2020.03.26 12:00
  • 수정 : 2020.03.26 12:00

◆…[사진=KBS캡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고 SNS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는 박지윤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최동석 아나운서에 대한 ‘뉴스9’ 하차 요구에 대해 KBS가 입장을 내놨다.

26일 KBS는 “최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또한 어젯밤 박지윤 씨가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KBS는 최 아나운서에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걸맞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주었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25일 최 아나운서의 아내 박 씨는 자신의 SNS에 “즐거웠던 50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에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카페로 향했다”며 여행사진을 올렸고 이에 한 누리꾼이 “지금 같은 시기에 여행 사진을 안 올리시는 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고 모두 집에 있는 시기”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박 씨는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저희 가족끼리만 있었다”며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도 안전하다”답했다.

이후 “요즘 이래라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외출 자제를 권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한 가운데 박 씨가 본인을 지적한 누리꾼에게 불쾌함을 표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로 인해 박 씨의 남편인 최 아나운서를 향해 ‘뉴스9’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