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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관장에게 협박 당해" 폭로 글 보니…

  • 보도 : 2020.03.09 15:30
  • 수정 : 2020.03.09 15:35

◆…[사진=MBC캡쳐]

 

유명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으로부터 임금체불과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 관장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페이스북을 통해 “2016년도 당시 저는 20살이었고 어린마음에 트레이너가 하고 싶어서 고등부 입상실적만 들고 강남 논현동에 있는 바디ㅅㅍㅇㅅGYM에 면접을 보러갔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첫 출근 하는 날 제가 낯설어 어버버하고 있으니 관장이 구석진 곳으로 불러 온갖 욕설을 하며 하기 싫으면 집가라고 하시던거 기억난다”며 “거기 근무 중이던 트레이너형 한분이 제게 오더니 관장님이 욕을 많이 하긴 하는데 다 친근함의 표시고 사실 너 오기 전에도 여러 명이 그거 못 견뎌서 나갔다고 저보고는 견뎌 보라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닭가슴살도 나눠주시고 먹을 거 생기면 나눠주시고 그러셨지만 점점 감정기복이 심해져 제 행동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너 내가 이 휘트니스 업게 전부 안다’며 ‘내가 너에 대한 얘기나 여기 떠나도 다른 어디가도 다 알 수 있다’며 협박도 했다”고 토로했다.

해당 누리꾼은 “식사시간도 창고 세탁실에서 먹었고 근로계약서 몰라서 안썼다”며 “도저히 욕설과 협박을 견디지 못할 거 같아 3~4일 만에 연락 없이 출근을 안했고 일한 날짜 수만큼이라도 돈 달라했더니 연락을 전부 씹으셨고 교통비라도 달라했지만 전부 씹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님 트레이닝 해준다고 나오고 여러 TV매체에 잘 나오시는거 보이는데 그런 사람이 인성 좋은 척하며 TV언론 타는데 잊고 지내려 했는데 안될 거 같아 큰맘 먹고 올린다”며 “어린 맘에 연락 없이 관둔 건 잘못 맞지만 이렇게 떳떳하게 티비나오는 건 더 아닌 거 같다”며 폭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