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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성폭행 고소한 여성 맞고소…5일 동안 침묵한 이유는?

  • 보도 : 2019.12.13 15:41
  • 수정 : 2019.12.13 15:48

◆…[사진=SBS미운우리새끼 캡쳐]

 

가수 김건모(51)가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을 무고 등으로 맞고소했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은 김 씨의 소속사 건음기획 손종민 대표와 김 씨 측 변호를 맡은 고은석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가 지난 2016년 유흥업소에서 김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고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5일이 지나고 대응에 나선 것에 대해 “고소장은 통상 10일 이내로 받을 수 있는데 고소장을 기다리다가 대응이 늦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도 고소장을 보지 못했으며 고소인 이름도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용석 변호사가 밝힌 내용을 기반으로 살펴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씨의 심경에 관해서는 “김건모가 따로 자리를 마련해 상세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음 기획은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에 보도자료를 통해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며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 사실을 유포하여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는 묵과할 수 없어 이 고소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 씨가 지난 2016년 유흥업소에서 A씨를 성폭행 했다”고 주장하며 9일 A씨를 대신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