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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선수 이여상 구속…10대 선수들에게 금지된 약물 투약

  • 보도 : 2019.07.03 13:48
  • 수정 : 2019.07.03 13:48

◆…본인이 운영하는 유소년 야구교실에서 선수들에게 불법 약물 투약 [사진=이여상인스타그램]

 

전 프로야구선수 이여상이 유소년 야구교실에서 10대 선수들에게 약물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민경남 PD는 이여상에 대해 “2006년에 삼성라이온스에 입단해 한화이글스를 거쳐 롯데자이언츠에서 2017년에 은퇴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혐의를 구체적으로 확인해보니 그 내용이 상당히 무겁고 추가 피해가 나올까 우려됐기 때문”이라고 구속 사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이 전 선수가 10대 야구 선수들에게 약을 직접 권유하고 판매한 뒤 직접 투약까지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따르면 발견된 스타노조롤 약물은 아나볼릭 스테이로이드의 일종으로 투약 금지 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