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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방송사, 방탄소년단 보도하며 인종차별·혐오발언 지속…논란 커지자 해명

  • 보도 : 2019.06.20 15:44
  • 수정 : 2019.06.20 15:44

◆… Channel9의 뉴스쇼 ‘20 to One’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보도하며 인종차별과 혐오 발언 [사진=BTS공식홈]

 

호주 공영방송사 Channel9의 뉴스쇼 ‘20 to One’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보도하며 인종차별과 혐오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현지시각) 방송된 ‘20 to One’는 코미디언 등 다수의 인터뷰이를 통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인종차별, 성차별, 외국인 혐오 발언과 한반도의 정치 상황을 조롱하는는 내용을 내보냈다.

여자 뉴스 진행자가 “차트 넘버 18은… 현재 최고의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라고 하자 남자 진행자는 “몰라, 들어본 적 없어 정말 별로야. 김정은이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면 이제 한국의 전쟁 문제는 없어질 수 있겠네”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방송 후 SNS를 통해 급속도로 논란이 일자 Channel9 측은 “문제가 된 ‘20 to One’는 방송규정을 위반하진 않았으며 단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강조하기 위해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것이다.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