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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멜론 압수수색…저작권료 빼돌린 정황 포착

  • 보도 : 2019.06.03 14:03
  • 수정 : 2019.06.03 14:08

◆…검찰은 멜론이 유령음반사를 만들어 저작권료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압수수색 진행 [사진=멜론홈페이지 로고 캡쳐]

 

검찰은 국내 최대 음원서비스 “멜론(Melon)이 유령음반사를 만들어 저작권료를 빼돌린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지난 5월 27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카카오엠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결과 멜론이 에스케이텔레콤의 자회사인 로엔이 운영할 때 유령음반사를 만들어 실제 저작권자들에게 돌아갈 몫을 줄이는 방식으로 저작권료 약 5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했다.
2011년 이후는 또 다른 수법으로 저작권료를 가로챈 정황도 확인됐다.

멜론은 2004년 에스케이텔레콤 사내 서비스로 시작해 2009년 에스케이텔레콤의 자회사 로엔이 운영하다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