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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현역 은퇴 "최고의 모습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 보도 : 2019.05.16 15:55
  • 수정 : 2019.05.16 16:01

◆…빙속 여제 이상화 은퇴 [사진: 이상화인스타그램]

'빙속 여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현역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

16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는 이상화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상화는 "항상 빙상 여제라 불러주시던 최고의 모습만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비록 스케이트 선수 생활을 마감하지만, 받은 사랑 보답하기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만 16살에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이상화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스포츠스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화는 왼쪽 무릎 부상과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선수생활이 어렵다고 판단 후 은퇴를 결심하고 스포츠인 출신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연애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