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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근황 공개…원예치료전문가로 '제2의 삶'

  • 보도 : 2019.04.29 14:46
  • 수정 : 2019.04.29 14:46

◆…한성주 근황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개인적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돼 연예계를 떠난 한성주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한국일보는 단독보도를 통해 한 전 아나운서가 원예치료전문가로 서울대병원에서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서 서울대병원 측 관계자는 "병원에서 직접 채용한 직원은 아니나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일하고 있다"며 "직원 DB에서 한성주 씨의 이름은 검색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일하고 있다는 내용과 관련해서는 "그럴 수도 있는 부분"이라 전했다.

한성주는 지난 2011년 당시 교제 중이던 연인 크리스토퍼 수와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영상을 유출안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 가족에게 8시간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으며 한성주 가족이 한성주와 연애했다는 사실에 대해 발설하지 말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성주는 크리스토퍼 수의 폭력성 때문에 이별했다며 흉기로 협박당하기까지 했다고 반박했다. 그리고는 사생활 침해 등 명예훼손으로 크리스토퍼 수를 맞고소 했다. 두 사람의 사건은 크리스토퍼 수가 외국에 머물며 수사에 응하지 않아 기소 중지됐다.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돼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 6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한성주는 해당 사건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 매진해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치매환자들을 위한 원예 치료를 주로 연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