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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FT아일랜드 최종훈 팀 탈퇴…연예계도 은퇴"

  • 보도 : 2019.03.14 17:57
  • 수정 : 2019.03.14 17:57

◆…FT아일랜드 최종훈 연예계 은퇴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자신이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에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지인이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팀에서 탈퇴한다.

14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 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했다"며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을 감추거나 덮으려는 의도가 없음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훈은 연예인의 삶을 접고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살 것"이라며 "당사 또한 최종훈이 사회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언행을 하게 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기에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바른 인식을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종훈은 친구인 정준영이 불법 동영상 파일을 공유한 단체 대화방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6년 2월 이태원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경찰은 12일 최종훈과 경찰 윗선의 유착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최종훈은 당시 두려움에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멤버라고 생각해 조용히 넘어가고자 소속사에 알리지 못하고 스스로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고 했다"며 "하지만 경찰 유착에 관한 금일 보도와 같이 언론사나 경찰을 통해 그 어떤 청탁도 한 사실은 없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