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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팬들 "사회적 물의로 팀 이미지 실추한 최종훈 퇴출하라"

  • 보도 : 2019.03.14 15:13
  • 수정 : 2019.03.14 15:13

◆…최종훈 퇴출하라 [사진: 디시인사이드 FT아일랜드 갤러리]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이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그의 절친이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3년 전 음주운전 혐의를 숨겨왔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팬들은 소속사에 그의 팀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13일 FT아일랜드 팬들은 "최종훈은 FT아일랜드의 리더이자 맏형으로서 가수이자 공인으로서 본분을 잊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며 "FT아일랜드와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최종훈은 친구인 정준영이 불법 동영상 파일을 공유한 단체 대화방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6년 2월 이태원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경찰은 12일 최종훈과 경찰 윗선의 유착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실을 접한 팬들은 "단톡방의 멤버로 밝혀진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해당 단톡방에서 여성들을 상품화 하는 발언을 스스럼없이 하는 등 공인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며 "하지만 수많은 의혹들에도 최종훈은 대중과 팬들에게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은커녕 어떠한 말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FT아일랜드의 리더로서 팀 이미지를 이미 실추시켰고 앞으로의 다방면의 활동에 있어 큰 타격이 예상되는 바 3월 13일부로 최종훈의 활동 중단이 아닌 퇴출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다"라고 최종훈의 팀 탈퇴를 종용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최종훈은 당시 두려움에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멤버라고 생각해 조용히 넘어가고자 소속사에 알리지 못하고 스스로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고 했다"며 "하지만 경찰 유착에 관한 금일 보도와 같이 언론사나 경찰을 통해 그 어떤 청탁도 한 사실은 없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