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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폭행 사건 당시 클럽 버닝썬에 있었나?…인증샷 '논란'

  • 보도 : 2019.01.30 11:32
  • 수정 : 2019.01.30 11:32

◆…승리 클럽 버닝썬 [사진: 효연 인스타그램]

빅뱅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인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사건 장소에 승리가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해 11월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 사장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승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연은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승리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지으며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효연은 이날 '버닝썬'에서 디제잉쇼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버닝썬'에서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김 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버닝썬'에서 클럽 이사에게 폭행을 당했지만 출동한 경찰은 오히려 김 씨에게 수갑을 채우며 업무방해 혐의로 김 씨를 체포했다.

이에 김 씨는 억울하다며 해당 사건을 방송국에 제보했고 MBC가 함께 공개한 CCTV 영상에는 김 씨가 클럽 보안 요원들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폭행을 심하게 당한 김 씨는 갈비뼈 3대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이날 승리가 '버닝썬'에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끊임없이 던졌다. 앞서 승리는 여러 방송을 통해 클럽을 자신이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이런 가운데 김씨가 직접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은 30일 오전 20만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국민청원은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청원'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 또는 각 부처 장관 등 관계자가 30일 이내에 답변하도록 하고 있다. 국민청원까지 추천을 채운 가운데 승리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