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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홍선영, 악플 이야기에 눈물…"가족은 건드리지마"

  • 보도 : 2019.01.28 11:30
  • 수정 : 2019.01.28 11:30

◆…미우새 홍진영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미우새'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이 언니를 향햔 악플 때문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가수 홍진영이 소속사 식구들과 신년회를 갖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 자매는 소속사 식구들과 곱창 파티를 벌이며 즐겁게 저녁식사를 했다. 곱창을 먹던 홍진영은 "최근에 악플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언니를 향해 "악플 때문에 슬펐던 적이 없냐"고 물었고 홍선영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홍선영은 "뚱뚱하다고, 많이 먹는다고, 머리가 꼬불거린다고 싫어하더라. 하지만 나만 싫어하면 괜찮다. 가족들한테 악플이 가니까 너무 힘들다"며 "얼마전에 '(누가)그만 X먹어라, 엄마랑 동생이 불쌍하다'고 했다. 너무 화가 났다"고 속상해했다.

이어 "나한테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는데, 엄마나 동생 올리지 마라"며 "내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고 답장 보냈다"고 말해 함께 회식을 하던 소속사 식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에 홍진영은 언니를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홍진영은 "언니는 연예인이 아니니까"라며 홍선영을 위로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24.4%, 최고 시청률 26%(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11.4%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