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스포츠

'골목식당' 고로케집 프렌차이즈 논란 속 결국 통편집

  • 보도 : 2019.01.10 14:57
  • 수정 : 2019.01.10 14:57

◆…골목식당 고로케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식당' 제작진이 논란이 됐던 고로케집을 결국 통편집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서울 청파동 '하숙골목' 네 번째 이야기 편으로 피자집과 냉면집의 재검검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냉면집과 피자집, 햄버거집이 솔루션을 받았지만 거듭 논란이 된 고로케집은 방송에 등장하지 않았다.

고로케집에 대한 방송 분량이 통편집되자 시청자들은 최근 논란이 된 고로케집 '프렌차이즈' 사태를 언급하며 방송이 되지 않은 이유를 추궁하고 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골목식당' 청파동 하숙골목에 출연 중인 고로케집이 한 건축 시공 업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 고로케집이 시공 업체와 같은 전화번호를 쓰고 업체 관련 온라인 카페에 프랜차이즈 모집 공고 글이 올라왔으며 상표권 등록이 해당 업체로 된 정황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고로케집 사장은 "사촌 누나와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소주택팩토리라는 회사는 저와 공동사업자인 사촌 누나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회사"라며 "방송에 참여해 줄 수 있냐는 ('골목식당' 측) 제안에 동의했을 뿐이고, 작가님이 법인사업자로는 방송하기 어렵다고 고로케 사업을 제 개인사업자로 사업자 변경할 수 있냐고 해서, 누나와 공동사업자로 변경하겠다고 했다"라고 해명했다.

또 '골목식당' 제작진 역시 지난 9일 "최근에 사장님이 이야기한 고로케집 프랜차이즈화는 제작진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라며 "'골목식당'은 공인이 아닌 일반인 사장님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자체보다 일부 골목식당 사장님들 개인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경계하고 있으며,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간곡히 요청 드린다. 향후 출연자 섭외와 관련해 더 철저한 검증단계를 거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