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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안,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tvN "드라마 하차할 듯"

  • 보도 : 2019.01.10 14:20
  • 수정 : 2019.01.10 14:20

◆…정유안 성추행 [사진: VAST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에서 하정우의 아역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정유안 소속사 VAST 관계자는 "정유안이 최근 성추행 혐의로 한 차례 경찰조사를 받았다"며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건 내용 및 성추행 혐의 인정 여부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 결과를 우선 기다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유안이 최근 한 술자리에서 만난 여인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피해자 여성이 경찰에 신고, 정유안은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정유안은 이번 성추행 사건으로 올 상반기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조사 사실 만으로도) 작품에 피해를 줄 수도 있지 않나"라며 "현재의 상황을 제작진에 전달했고, (하차와 관련한)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tvN 측 역시 "현재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하차 여부와 관련해 내부 확인 중"이라고 확실한 답은 주지 않았지만 하차를 잠정적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9년생인 정유안은 SBS '초인가족 2017', MBC '이리와 안아줘'와 영화 '창궐' '밀정',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신인배우다. 특히 1000만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는 저승차사 강림 역 하정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