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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광대 여진구, 궁궐 생활 시작…멘붕의 연속

  • 보도 : 2019.01.08 17:26
  • 수정 : 2019.01.08 17:26

◆…왕이 된 남자 광대 여진구 [사진: tvN '왕이 된 남자']

'왕이 된 남자'의 광대 여진구가 파란만장한 왕 노릇을 시작한다.

8일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측은 광대 여진구(하선 역)의 궁궐 생활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왕 대행을 시작한 광대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국왕의 체통과는 거리가 먼 자유분방한 행동거지. 여진구는 고급스러운 비단 침수 위에서 널브러져 자고있다. 옷 매무새가 엉망인 줄도 모르고 시원스럽게 배까지 내놓고 있는 자태가 웃음보를 자극한다. 그도 잠시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여진구는 뭔가에 화들짝 놀란 듯 토끼 눈이 돼 있다. 이에 갑작스럽게 왕 노릇을 하게 된 광대 여진구가 수많은 궁인들 사이에서 무사히 정체를 숨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뿐만 아니라 여진구는 벌써부터 김상경에게 멱살잡이를 당하고 있는 모습이다. 호랑이처럼 무서운 김상경의 표정과 쩔쩔매는 여진구의 표정이 대조를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과연 광대 진구가 무슨 사건을 일으켰기에 멱살잡이까지 당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왕이 된 남자'는 임금 이헌(여진구 분)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 하선(여진구 분)을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지난 1회 방송에서는 암살 위협에 시달리던 이헌이 도승지 이규(김상경 분)에게 자신을 지킨 방도를 찾아오라고 명하고, 기루에서 왕과 똑같은 얼굴을 한 광대 하선을 발견한 이규가 그를 왕의 대역으로 세우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극 말미에는 하선과 이헌이 편전에서 대면, 조선을 송두리째 뒤흔들 광대놀음의 시작을 알려 2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왕이 된 남자'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