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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투기 논란 해명…건물 내부 공개

  • 보도 : 2019.01.08 11:49
  • 수정 : 2019.01.08 11:49

◆…아이유 건물 내부 공개 [사진: 카카오엠]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인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6)가 자신이 매입한 건물의 내부를 공개하며 투기 논란을 해명했다.

7일 아이유 소속사인 카카오엠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유의 건물 및 토지 매입과 관련해 제기된 투기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해당 건물에 대한 매매 계획이 없으므로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해 초 본가와 10분 거리에 있는 과천시 소재 전원 주택 단지 내 건물을 매입했으며 해당 건물은 상업, 사무 목적으로 완공된 근린 시설 건물로 현재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어머니 사무실, 창고, 후배 뮤지션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작업실 등이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실사용 목적으로 매입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엠 측은 "확인되지 않은 전언과 무분별하게 쏟아진 각종 악성 루머에 매우 유감"이라면서 "해당 건물의 매각 추정가 역시 일각의 추측일 뿐 전혀 확인되지 않은 정보"라고 강조했다.

또 "해당 지역이 조용한 주택가여서 단지 내 주민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매우 조심스럽고 우려스럽다"면서 가수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아이유가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6억원 상당의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다. 그런데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이 시작되며 아이유가 매입한 건물과 토지 시세가 69억원으로 뛰어올랐다. 아이유는 이로써 매매 당시보다 약 23억원의 시세차익을 봤다'고 보도했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이유의 과천 투기를 조사해달라'는 청원글까지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정부가 GTX 과천 노선을 확정한 건 2018년 12월이다. 아이유가 어떻게 확정 노선을 알고 과천 땅을 샀는지 조사해달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