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스포츠

H.O.T 상표권자 김경욱, 장우혁에 고소장 제출…"무단사용 처벌해달라"

  • 보도 : 2018.12.28 17:34
  • 수정 : 2018.12.28 17:34

◆…H.O.T 상표권자 [사진: 솔트이노베이션]

그룹 H.O.T.의 상표권자이자 씽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경욱 씨가 H.O.T. 멤버 장우혁과 공연기획사인 솔트이노베이션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28일 김 씨는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에 H.O.T. 공연 수익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와 H.O.T. 상표 및 로고 사용금지 소송을 냈다. 또 장우혁과 솔트이노베이션이 H.O.T 상표를 무단으로 쓰고 있는 것을 처벌해달라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 재직하며 H.O.T.를 직접 캐스팅하고 키워낸 김 씨는 현재 씽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H.O.T.라는 이름의 상표권과 서비스권을 소유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10월 H.O.T. 콘서트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8월 주최사 솔트이노베이션과 로열티 지불에 관한 협의를 했지만 합의에 이르진 못했다. 이에 김 씨는 상표권 사용 합의가 이뤄진 적이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H.O.T. 멤버들은 해당 공연에서 팀명 대신 'High-Five of Teenagers'라는 문구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