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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고인이 된 母 채무, 원만한 해결 위해 노력하겠다"

  • 보도 : 2018.11.27 17:01
  • 수정 : 2018.11.27 17:01

◆…비 고인이 된 母 채무 [사진: 비 인스타그램]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고인이 된 어머니의 채무에 대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측은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신중한 대응과 사실 확인을 위해 본 공식입장이 늦어졌음에 양해 부탁드린다"며 "현재 저희는 해당 내용에 대해 정확한 사실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대 측이 주장하는 내용은 고인이 되신 어머니와 관련된 내용이라, 빠른 시일 내에 당사자와 만나 채무 사실관계 유무를 확인 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비의 부모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우리 부모님도 피해자다"라며 "부모님은 1988년 서울 용문시장에서 쌀가게를 했고, 비의 부모는 떡 가게를 했다. 비의 부모는 쌀 약 1700만 원어치와 현금 800만 원을 88년부터 빌려갔고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송을 걸려고 했지만, 가정 사정이 빠듯해 비용과 시간을 소송에 쓰기가 어려우셔서 하시지 못했다"며 "30년이 지나 환갑이 넘으신 부모님께서는 그동안 비에게 편지도 쓰고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하셨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해당 글을 쓴 글쓴이는 "현금 포함 약 2500만 원 가량을 갚지 않고 있다"며 "빌려간 돈 또는 사기로 번 돈으로 자신들은 떵떵거리면서 TV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피해자들은 억울함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평생을 힘겹게 살고 있다. 더 이상 눈물 흘리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글쓴이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약속 어음도 공개했다.

한편 비는 2002년 1집 '나쁜 남자'로 데뷔했다다. 이후 배우 김태희와 2017년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JTBC 드라마 '스케치'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