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NSORED
뉴스 > 연예스포츠

故 조민기 딸 조윤경, 각종 루머에 입 열었다…"도 넘은 댓글·글 대처할 것"

  • 보도 : 2018.06.10 15:18
  • 수정 : 2018.06.10 15:18

◆…故 조민기의 딸 조윤경 씨가 아버지의 죽음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사진: 조윤경 인스타그램]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을 성추행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故 조민기의 딸 조윤경 씨가 아버지의 죽음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 9일 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누군가의 딸로 먼저 얼굴이 알려진 저로서 아무말 없이 제 SNS활동을 시작한다는 것이 무책임하다 판단하여 이렇게 글을 쓴다"며 "저로 인해 다시금 좋지 못한 기억이 떠오르거나, 다시 부정적으로 회자될 피해자분들을 위해 저는 제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 하던 학업에 집중하고 내년에 가게 될 대학원 박사과정을 위해 성실히 준비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오늘 하루아침에 연예인 지망생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송된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는 조윤경이 올해 초 한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었으며 고 조민기의 성추행 폭로가 터지기 2주 전 계약을 보류하게 됐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에 조윤경은 "저의 꿈은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은 맞다. 과학 쪽으로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피부에 관련된 질병까지 치료할 수 있는 화장품이 만들고 싶었다"며 "그러나 출처 불분명한 이야기를 통해 저는 하루 아침에 티비에 나오고 싶어했지만 무산된 사람이 되어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저이지만 감사하게도 당시 저의 유학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궁금해해주시는 분들이 많았고 저 또한 제 대학원 생활 및 공부 과정에 대한 공유를 위해 브이로그를 시작하고 싶었다"고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또 조윤경은 "하지만 제가 영상 편집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센스도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 기획사와 몇 번의 컨택트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며 "그렇지만 저의 컨텐츠는 제가 시작하고 저만의 색을 갖춘 후에 계약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제가 생각을 스스로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를 향한, 또 저희 가족을 향한 쓴소리를 모두 읽어보고 저 또한 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았다"며 "그러나 사실이 아닌 도 넘은 댓글과 글들에 대해서는 이제 대처를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조윤경은 "마지막으로 이 글을 통해 또 다시 이야기 나오고 상처를 받으실 분들에게도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부친의 성추행 피해자들에 대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