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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객기 추락, 탑승객 65명 전원 사망…"이륙 50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 보도 : 2018.02.19 09:01
  • 수정 : 2018.02.19 09:01

◆…이란 여객기 추락 [사진: KBS]

이란 수도 테헤란을 이륙해 남서부로 향하던 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숨졌다.

19일 뉴시스는 이란 정부 발표를 인용해 "지난 18일(현지 시각) 이란 아세만 항공 소속 ATR-72기가 비행 도중 테헤란 남쪽 620km 지점인 세미롬 산악 마을 근처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기는 당일 오전 8시께 테헤란을 이륙한 후 50분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목적지 부근인 이란 중부 산간지역에 추락했다.

사고로 인해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59명과 승무원 6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착륙을 위해 하강하다 짙은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산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사고 항공기는 지난 1993년 생산된 노후 기종으로 3주 전에도 기체 이상으로 회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