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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최다빈, 쇼트 개인 최고점…韓 아쉽게 단체전 진출 실패

  • 보도 : 2018.02.11 18:20
  • 수정 : 2018.02.11 18:20

◆…한국 피겨 최다빈 <사진: 더 팩트>

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 최다빈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최다빈의 활약에도 팀이벤트(단체전)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실패했다.

11일 최다빈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16점, 예술점수(PCS) 28.57점으로 총점 65.73을 확보해 6위에 올랐다.

이날 최다빈은 영화 옌틀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Papa Can you Hear Me'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펼쳤고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최고점(62.66점)을 넘어섰다.

최다빈의 연기로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을 마친 한국 피겨 대표팀은 아쉽게 프리스케이팅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단체전은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쇼트프로그램에서 획득한 팀포인트를 합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상위 5개 국가가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한국은 총 13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캐나다(35점), OAR(31점), 미국(29점), 일본(26점), 이탈리아(26점) 등 5개국이 예선을 통과해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