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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성추행 논란' 자필 편지로 사과…"그룹에 걸맞은 사람 되겠다"

  • 보도 : 2017.12.05 14:32
  • 수정 : 2017.12.05 14:35

◆…온유 성추행 논란 사과 <사진: 더 팩트,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

성추행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샤이니 멤버 온유가 자필편지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4일 온유는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에 성추행 사건에 대한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 편지에서 온유는 "지난 4개월 동안 활동을 쉬면서 얼마나 큰 실망을 드렸는지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지,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좋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고,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서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다"며 몇 개월이 지난 후에야 사과문을 올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온유는 "사적인 시간에도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온유는 "앞으로 대외적이든 개인적이든 샤이니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8월 12일 오전 7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한 클럽에서 춤을 추던 한 여성의 몸을 3회 만졌다.

당시 온유는 피해여성과 함께 있던 남성의 신고로 체포됐고 경찰은 8월 14일 온유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