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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소득 상위 10% 제외…정청래, 지급 연기에 "홍준표·안철수는 국민을 깔보지 마라"

  • 보도 : 2017.12.05 14:11
  • 수정 : 2017.12.05 14:11

◆…아동수당 소득 상위 10% 제외 [사진: 정청래 트위터]

'아동수당' 지급 시기가 내년 7월에서 9월로 늦춰지고 소득 상위 10%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 4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 협상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아동수당은 만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되지만 소득 수준 상위 10%(2인 이상 가구 기준)를 수급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보편적 복지' 공약으로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아동수당 지급을 내걸었다. 

지급 시기는 당초 내년 7월 예정이었으나 야당이 지방선거(2018년 6월) 이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미뤄졌다. 

이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홍준표, 안철수는 국민을 깔보지마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아동수당을 지방선거 후에 주면 국민들이 지방선거때 야당에 표 줄 거 같은가? 국민을 바보 취급하나? 이러니 당신들은 안되는 겁니다. 아동수당 갖고 장난친 거 지방선거때 심판받을 줄 아시오. 국민을 깔보지 마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