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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국정원 특활비 의혹' 최경환·'군 정치 개입' 김태효 소환…前정권 실세들 '줄줄이'

  • 보도 : 2017.12.05 10:09
  • 수정 : 2017.12.05 10:09

◆…최경환 김태효 [사진: KBS]

전 정부 실세 2명이 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 10시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한다.

검찰은 구속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지난 2014년 10월 당시 경제부총리였던 최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이어 국정원 수사팀은 오전 10시 30분에 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와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대외전략기획관을 지낸 김 전 기획관은 2012년 사이버사가 군무원 79명을 증원할 때 "호남 출신은 뽑지 말라"며 특정 지역 출신을 배제하는 데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기획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안보 실세'로 불렸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