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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먼 유엔 사무차장 오늘 방북…나흘 일정 리용호 등 만나 북미관계 중재?

  • 보도 : 2017.12.05 09:18
  • 수정 : 2017.12.05 09:18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 [사진: SBS]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5일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한다.

4일(현지 시각)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펠트먼 사무차장이 북한 정부의 비공식 초청으로 방북한다"며 "상호 관심사인 정책 문제 등 광범위한 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펠트만 사무차장은 5일 평양에 도착해 8일까지 머무르면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박명국 외무성 부상 등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이후 미국 최고위 당국자들이 강경 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이 북미간 중재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두자릭 대변인은 펠트만 사무차장이 방북하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에 대해서도 논의하는지에 대해선 답변을 거부했으나 "구테흐스 총장이 북한과 관련해 중재 역할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당사자들이 원하면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