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강하늘 "'미담제조기' 부담스러워…유재석·박보검 못 따라간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강하늘이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예능 공조'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 한재영, 김슬기, 하재숙, 슈퍼주니아 이특, 신동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강하늘은 자신이 '미담제조기'로 불리는 것에 대해 "나는 착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유재석과 박보검을 못 따라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절친인 배우 한재영은 "강하늘은 100여명정도 되는 영화촬영 스태프들의 이름을 다 외운다. 100명 중에 50명 외운 나는 나쁜놈이냐"라며 강하늘의 세세함을 칭찬했다.

한편 강하늘의 미담이 공개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