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스포츠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극소수'…교육부 "신청 적어도 그대로 운영"

  • 보도 : 2017.02.16 10:28
  • 수정 : 2017.02.16 10:28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국정 역사교과서를 주 교재로 사용할 연구학교를 모집한 결과 3곳의 고등학교만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마감 기한인 15일까지 신청서를 낸 학교는 경북 문명고(경산), 오상고(구미), 경북항공고(영주) 등 3곳에 그쳤다.

모집이 저조한 이유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서울과 강원 등 11곳이 신청 공문을 일선 학교에 내려보내지 않거나 연구학교 지정 거부 의사를 밝혔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서울의 한 사립 고등학교는 연구학교 지정을 원했지만 사실상 교육청의 거부로 신청을 못하기도 했다.

한편 교육부는 연구학교 신청이 극소수여도 그대로 운영하겠다면서 연구학교로 지정되지 않았더라도 희망하는 학교에는 보조교재 형태로 국정 역사교과서를 배포하겠다고 밝혔다.